Wash Factory
며칠치가 한꺼번에 나와도 밀리지 않습니다.
매장에 둔 세탁기는 한 번에 들어가는 양이 정해져 있습니다. 물량이 늘면 돌리는 횟수가 늘 뿐이라, 어느 선을 넘으면 하루가 모자랍니다.
세탁보다 오래 걸리는 것이 건조입니다. 널 자리가 부족하면 덜 마른 채로 개게 되고, 그때부터 냄새 민원이 시작됩니다.
주말이나 연휴처럼 손님이 몰리는 날은 평소의 몇 배가 한 번에 나옵니다. 평소 기준으로 맞춰 둔 설비로는 그날을 넘기지 못합니다.

작업장에 대형 세탁기와 대형 건조기를 나란히 두고 동시에 돌립니다. 매장 세탁기로 열 번 나눠 돌릴 양이 몇 번에 끝나기 때문에, 물량이 몰린 날도 그날 안에 마무리됩니다.

수거해 온 물량을 바로 세탁기에 넣지 않습니다. 종류와 수량을 먼저 확인하고 작업 순서를 정한 뒤 순차적으로 돌립니다. 이 준비가 있어야 많은 양도 뒤엉키지 않습니다.

빨래가 나오는 자리, 개는 자리, 포장해서 싣는 자리가 따로 있습니다. 동선이 겹치지 않아 물량이 많은 날에도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한눈에 보입니다.
주로 맡는 업종
사우나 · 찜질방
Q.최소 물량이 있나요?
A.정해진 기준을 따로 두고 있지 않습니다. 물량이 적으면 수거 주기를 길게 잡으면 되고, 많으면 자주 도는 식으로 맞춥니다. 사업장 상황을 들어보고 정합니다.
Q.얼마나 걸리나요?
A.수거해 간 날 세탁하고 정리해서 다음 배송 일정에 맞춰 돌려드리는 것이 기본입니다. 일정은 사업장마다 다르게 잡으니 상담할 때 함께 정합니다.
Q.물량이 갑자기 늘면 미리 말해야 하나요?
A.미리 말씀해 주시면 그 기간에 맞춰 일정을 잡아 둡니다. 갑작스럽게 늘어도 설비에 여유가 있어 대응이 가능합니다.
Q.품목별로 나눠서 세탁하나요?
A.네. 수건과 의류는 나눠 돌리고, 색과 오염 정도에 따라서도 나눕니다.